하타노 세츠코, 『이광수, 일본을 만나다』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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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타노 세츠코波田野節子, 『이광수, 일본을 만나다李光洙(イグァンス)―韓国近代文学の祖と「親日」の烙印』, 최주한 역, 푸른역사(中央公論新社), 2016(2015). 이상하게도, 아무런 위화감이 들지 않았다. 이광수에 대해서 읽고 있을 때는 언제든 그렇다. 명명백백한 그의 친일 행적을...

高橋亨, 『朝鮮人』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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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 보신각 앞의 삼일운동 군중 사진. 이들 각자는 어떤 조선인일까? 이들 한 사람, 한 사람은 어떤 삶의 궤적을 지나 이 자리에 선 것일까? 사진기와...

앙드레 슈미드, 『제국 그 사이의 한국 1895-1919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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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민족이란 만들어진 것인가? - 앙드레 슈미드, 『제국 그 사이의 한국 1895-1919』. Andre Schmid, Korea Between Empires. 대한매일신보 편집국. 갓 쓴 기자의 모습. 뒤쪽에 한복을 걸어놓았다....

미셸 푸코, 『사회를 보호해야 한다』.

수아송의 항아리와 클로비스. 불랭빌리에와 그의 일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하는데, 이 책에서는 게르만 전사들의 자유와 민간 법권리 즉 민법에 까지 군사적 지배가 장악하는 두 에피소드로...

에드워드 사이드, 『오리엔탈리즘』

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소장된 마해송의 떡배단배, 1953년 학원사 판으로 추정됨. 본래는 1948년 『자유신문』에 연재. 초등학교 시절 읽고, 빠져들어서 읽고 또 읽었다. 떡배와 단배 편으로 나뉘어서 싸우는...

김욱, 『아주 낯선 상식』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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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 오리엔탈리즘에 대하여. (김욱, 『아주 낯선 상식: '호남 없는 개혁'에 대하여』, 개마고원, 2015.) 이렇게 말하면 호남 사람들은 좀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, 난 사실 최근의 호남정치,...

로버트 거워스, 『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』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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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미르나는 불타오르고 난민들은 구조를 바라지만, 연합국 배들은 무심하게 바라보면서 사진만 남길 뿐이다. 그들의 무심함은 헤밍웨이의 글 「스미르나의 해변에서On the Quai at Smyrna」에 잘 드러난다....

후루이치 노리토시, 『희망난민』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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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루이치 노리토시(古市憲寿), 『희망난민 (希望難民ご一行様 ピースボートと「承認の共同体」幻想)』, 이언숙 역, 민음사, 2016 (2010). "지루한 일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'단념해야 할 것을 단념하지 못하는' 희망난민, 즉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이 피스...

우에노 지즈코, 『여성 혐오를 혐오한다』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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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에노 지즈코上野千鶴子, 『여성 혐오를 혐오한다女ぎらいーニッポンのミソジニー』, 나일등 역, 은행나무, 2016(2010). 얼마전 주간지 「시사IN」에서 20대 남성집단에 대한 조사를 발표해서 큰 관심을 끌었다. 페미니즘을 혐오하는 20대 남성집단이 견고하게...

정영환, 『누구를 위한 ‘화해’인가: 『제국의 위안부』의 반역사성』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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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기념강연회에 화상으로 참여한 정영환. 정영환은 화상으로 참여하고, 박유하는 옆에 서 있는 사진이 이 사건의 아이러니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으나, 초상권 문제 등을...